2001년 12월 24일.
군 전역을 69일 남겨놓은 시점에서
'2002년에 무엇을 해야할까?'라는 제목으로
10가지 결심을 적어놓았던 수첩을 보았다.
그 때의 작은 결심들을 보고 있으니,
또 그냥 적어 놓은 글들을 보고 있으니,
내가 이런 걸 썼나 싶을정도로,
그 때와 지금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인 것 같다.
그 때의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인지,
지금의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인지는 모르겠다-_-;
지금은 매년 3가지 정도의 목표만 세우고,
항상 2가지 정도는 지켰는데,
2007년에는 3가지 무엇을 정해야하나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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